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유엔글로벌콤팩트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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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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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현)은 3월 29일 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 참여선언 및 지속가능경영 특강을 진행하였다.

공단 이사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현 이사장이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곧 이어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대한 참여 및 지지를 선언하였다.

유엔글로벌콤팩트란 유엔 산하의 전문기구인 자발적 이니셔티브(initiative)로서 지난 2000년 창설되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중점 아젠다로 기업의 전략과 실천에 있어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 활동 전부분에 적용시키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공단은 경영전략 전문가이자 공단 자문교수인 한국외대 경영학부 김중화교수를 초빙하여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실제 다양한 사례와 공단의 현재 상황을 적용하여 지속가능경영과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관해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공단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였다.

김정현 이사장은 올해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글로벌 경영원년이라고 밝히며,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통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와 관련된 10대 원칙을 준수하여 기업윤리 및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매년 이행 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간 이행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개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2003년 11월 동대문구민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구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문화시설, 주차시설, 도서관, 구민회관, 청풍유스호스텔 등 구민 편익을 위한 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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