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라우드펀딩 기업협의회 공식 출범

서울--(뉴스와이어)--미국과 유럽을 부러워해야만 했던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성장의 급물살을 빠르게 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크라우드펀딩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크라우드펀딩법 도입이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방식은 지분투자, 대출, 기부/후원으로 나뉘고 창업초기기업 및 정치자금, 문화컨텐츠 후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상생협력과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 크라우드펀딩 기업 협의회(KCFPS)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 회장은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 부회장은 팝펀딩 신현욱 대표가 맡았다. 회원사는 오퍼튠, 데모데이, 머니옥션, 펀딩트리, 유캔펀딩, 펀듀, 위제너레이션 등이 참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협의회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의 자정능력과 공동의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크라우드펀딩 업체는 2012년 기준 500개가 운영 중이고, 2011년 한 해에만 118만 건의 투자가 성사됐다. 미국은 법률이 통과된 이후 성장세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고 미 포브스는 올해 세계 크라우드펀딩 산업의 규모가 약 50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주요 크라우드펀딩 포털>
구분 크라우드펀딩 포털
지분투자형 : 오퍼튠, 오픈트레이드, 데모데이
대출형 : 머니옥션, 팝펀딩, 펀딩트리
기부후원형 : 굿펀딩, 유캔펀딩, 펀듀, 위제너레이션, 텀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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