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39회 1등 9명…당첨금 각 16억2103만원씩

- 당첨번호 3, 19, 22, 31, 42, 43 보너스 26

서울--(뉴스와이어)--3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인 30일 진행된 나눔로또 539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9, 22, 31, 42, 43 보너스 26’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억2103만666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당첨금은 각 5789만4167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519명으로 각 160만761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5592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7만479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91억6887만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우정이냐? 돈이냐?…고민하는 로또 당첨자

한편, 지난 538회차 추첨에서 30대 직장여성에게 로또 1등 추천번호를 제공해 47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한 것으로 화제가 됐던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www.lottorich.co.kr)는 이번 539회 추첨에서는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6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1, 2등 당첨번호로 나올 수 있는 조합이 모두 배출된 셈이다.

1등 번호는 오미숙(이하 가명)씨가 지난 28일(목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는 이민준, 한동현, 김준영, 강예진, 윤성호, 이영숙 등 6명이 수령했다. 이 중 이민준 씨와 한동현 씨가 번호대로 로또를 구매해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업체 유료(골드)회원인 이 두 당첨자는 당첨확인 전화통화와 홈페이지에 후기에서 실제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이민준 씨는 “당첨됐다는 말에 너무 기쁘고, 당첨번호와 로또용지를 몇 번이고 맞춰봤는지 모른다”며 “이번 주 구매를 안 할 뻔 했는데, 직장 동료가 굉장히 좋은 꿈을 꿨다고 해서 동료 로또도 대신 사주면서 제 것도 구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2등 당첨금은 집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친구와 함께 해당업체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로또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반반씩 나누기로 했으나 이번만큼은 아내에게만 알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이 씨의 친구가 실제 3등에 당첨돼, 당첨금을 절반씩 나눠 용돈으로 사용한 적도 있는 것으로 통화에서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2등 당첨자 한동현 씨는 로또를 10여년 넘게 해온 로또 마니아다. 매주 5만원 정도 구매한다는 그는 “’담배 살 돈으로 불우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 씨는 전체 50게임 중에서 해당업체에서 추천해 준 번호를 구매한 10게임 안에서 2등 당첨이 됐다.

지난 추첨에서 가입 4개월만에 47억 1등에 당첨된 회원과 이번 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이민준씨와 한동현씨 생생한 후기는 해당업체 홈페이지(www.lotto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539회 2등 당첨자 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2538...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02-2017-791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