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 벤처기업 대상 최첨단 연구·시험장비로 기술 지원 실시

- 설계, 시제품 제작, 성능 평가 등

대구--(뉴스와이어)--그동안 많은 중소벤처기업에서는 고급 기술인력을 확보하고도 고가의 연구시험장비가 없어 신기술 개발과 제품상용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는 최첨단 연구·시험장비를 구축,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ONE-STOP 기술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지원 대상기업은 신제품개발이나 제품의 성능시험이 필요한 경북도내 중소 벤처기업과 신규 창업기업 500여개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대구·경북지역 모든 중소기업이 원할 경우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구축된 장비로는 3차원고정밀 측정기, 3차원 쾌속조형기 등 신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제품생산과 성능평가까지 할 수 있는 연구장비로 37여종 (60억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장비운영 및 지원을 담당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은 '05년 정부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영천시가 공동 출연하여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부품 및 하이브리드부품산업 분야 전문 연구기관이다.

현재 보유중인 장비는 ①제품설계장비로는 3D Scanner 및 (역)설계프로그램, 시제품제작을 위한 RP성형기, 3D Laser System, ②신뢰성 평가 장비로는 3차원고정밀측정기, 금속성분분석기, 피로내구시험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자전거 브레이크시험기, 유압피로시험기, NVH 총 37종 첨단 연구·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중소기업청 시행 '13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경우 바우처(쿠폰)방식으로 장비이용료의 60~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한상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중소 벤처기업이 연구기관의 최첨단의 장비의 적극 활용함으로써 애로기술해결과 신제품개발, R&D 활성화 등 지역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첨단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맞춤형기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장비이용문의(www.ghi.re.kr)
- 담당자: 시험평가팀 윤재정팀장
- 전화: 054-330-8040
- 팩스:054-330-8049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괴연1길 24-24 (괴연동 36번지)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신성장산업과
주무관 김영섭
053-950-369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