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평가서 ‘우수’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올해 지역지원 사업비 2억 원 인센티브 받아
31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일반사업, 녹색시범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녹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평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시책, 중장기 보급계획과의 연계성, 관할지역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 및 사후관리 추진현황 등을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자치단체 청사와 사회복지시설 등 총 74곳에 2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 태양열급탕설비 등 시설을 보급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지원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태양광발전설비(1230kW)가 서구 월평정수장에 건설 중에 있는 것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철저한 사후관리가 높이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보급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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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