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오색찬란 당첨번호 나오면 당첨자 많다?

- 공 색깔 5가지 모두 나온 경우 전체 추첨횟수 중 11.3%(60회)

- 나눔로또 539회 1등 번호 ‘3, 19, 22, 31, 42, 43, 보너스 26’

서울--(뉴스와이어)--3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30일 진행된 나눔로또 539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9, 22, 31, 42, 43, 보너스 26’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6억2103만666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당첨금은 각 5789만4167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4명이다.

◆모든 구간에서 당첨번호 출현=지난 주 538회에서는 번호들이 몰림 현상이 발생하더니, 이번 539회에서는 모든 번호 공들이 골고루 나왔다. 그럼, 이렇게 5개 공이 모두 당첨번호로 출현한 경우는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총 60회 수준(11.13%)으로 흔한 경우는 아니다. 가장 최근에 비슷한 패턴을 보인 경우는 2013년 첫 추첨일인 1월 5일 527회(1, 12, 22, 22, 32, 33, 42)였다.

60회의 당첨번호를 공색으로 그 출현빈도를 살펴보면, 회색(31~40)공이 91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붉은색(21~30)공이 88개로 집계됐다. 녹색공(41~45)은 가중치(x2)를 했지만, 64(실제로는 32회)로 가장 적었다.

공색깔이 아닌 당첨번호로 보면, ‘20’이 총 16회로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3’과 ‘33’은 13회, ‘25’가 12회로 그 뒤은 출현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11’은 고작 4회 출현으로 꼴지를 차지했다.

◆이월수가 심상치 않다=최근 당첨번호를 보면 지난회차에 나온 번호 중 하나가 해당회차 추첨에서 꼭 한 개씩이라도 나오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이월수’. ‘18’은 535회와 536회, ‘43’은 536회와 537회, ‘11’은 537회와 538회에서 연속으로 보너스 번호로, ‘31’은 538회와 539회에서 연속으로 출현했다.

전체 당첨번호 중 이월수가 없는 경우는 총 213회(39.60%)였고, 이월수가 나온 경우는 60.40%나 됐다. 이월수는 1개인 경우가 213회, 2개인 경우가 100회, 3개인 경우 11회, 4개인 경우는 딱 1회였다.

/김명진 로또복권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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