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경비지도사 자격시험일 확정
경비지도사는 금년도가 제7회로 2001년 제3회 시험부터 매년1회 600명을 선발하고 있다. 1차, 2차 시험은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치러지며, 1차 시험의 경우「절대평가제」로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인 자를, 2차 시험은 선발예정범위 안에서 60점 이상 합격한 자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되, 동점자로 인하여 선발예정인원이 초과되는 경우 동점자 모두를 합격자로 결정 한다.
97년 제1회 시행이후 작년까지 총6회에 걸쳐 시행된 경비지도사는 일반경비 54,044명, 기계경비 4,642명으로 총 58,686명이 원서접수 하였으며, 그 중 일반경비 11,923명 기계경비 1,197명으로 총 13,120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경비지도사는 경비업체의 경비원을 지도, 교육, 감독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으로 민간경비의 성장추세와 더불어 경비업 분야에 종사할 자의 전문성이 점점 요구되고 있어 향후 전문직종으로 부상 할 분야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등록된 경비업체수가 2,400여개에 달하며 이곳 업체에서 근무중인 경비원수만 11만 7천여 명에 이른다.
경비업체 직원 200명 이하일 경우 경비지도사 1명, 100명 초과시 1명씩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어 경비지도사의 취업전망은 밝다. 또한 경찰공무원시험에 응시하고자 할 때 면접시험 시 2%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비지도사 자격시험 과목은
· 1차시험 : 법학개론, 민간경비론
· 2차시험
- 일반경비 : 경비업법(청원경찰법 포함), 소방학, 범죄학, 경호학 중 택일
- 기계경비 : 경비업법(청원경찰법 포함), 기계경비개론, 기계경비기획 및 설계 중 택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나 전화(02-3271-9202~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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