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내버스 LED행선지판 확대추진으로 시민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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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4-02 11:00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지난해 시내버스 127대에 대하여 LED행선지판을 시범설치 하고 모니터링을 한 결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ED 행선지판은 노선번호, 운행방향, 기·종점, 주요경유지 등을 표출할 수 있고 기·종점을 외국관광객을 고려하여 영문도 표출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시내버스 내부에 청각장애인을 고려한 정류장표출 LED행전지판도 설치하여 교통약자를 배려하였다.

LED행선지판으로 교체가 되면서 시인성이 좋아져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고, 야간 도시미관도 한층 높아지게 되며, 노선변경 시 즉시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대중교통 이미지 개선의 효과까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주시는 3.21일 공모를 실시하였고 공개모집을 통해 제안평가를 실시하여 약 120여대 차량에 대하여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LED 행선지판 설치 후 대부분의 이용객들이 시인성이 좋아져 멀리서도 노선번호가 잘 보여 만족감을 나타났으며, LED 행선지판 설치가 완료되면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여 시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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