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에서 삼성기능경기대회 4월 4~5일 개최

- 삼성계열사 및 해외법인 8개 기업 참가… 메카트로닉스·전기설비 등 3종목

-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우수 산학협력 모델 자리매김

2013-04-03 09:29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이하 KOREATECH) 담헌실학관에서 4월 4~5일 이틀 동안 삼성그룹 계열사 및 해외법인 재직근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삼성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

※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엔지니어 스스로 생산기술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음으로써 설비전문가로서의 Pride와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자리로서, 삼성 엔지니어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삼성그룹 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주관 삼성전자, 삼성테크윈)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는 열리는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지난 제3회 대회(2010년)부터는 한국기술교육대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됨으로써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삼성기능인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삼성의 해외법인 현지 인력 참가를 통해 국내외 기능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 제6회 삼성기능경기대회 참가 기업

삼성전자(가전,무선,메모리 등),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테크윈,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와 삼성 해외법인인 중국(천진), 중국(소주), 베트남 등 총 8개 기업이다.

제6회 삼성기능경기대회는 메카트로닉스(15팀/2인 1팀), 기계설비CAD(14명), 전기설비(14명)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지며, 4일 오후에 1과제를 5일 오전에 2과제가 각각 진행되어 두 과제의 점수를 합한 심사를 통해 금상에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은상, 동상, 특별상 등 각 3개 팀이 가려진다.

또한, 이번 삼성기능경기대회에는 수원하이텍고(마이스터고) 학생들 140명이 대회를 참관하게 되며, KOREATECH 재학생들이 만든 졸업작품 전시도 병행된다.

이기권 KOREATECH 총장은 “이번 대회는 KOREATECH와 삼성그룹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체와 학교의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 및 기능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와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첨단기술교육센터를 공동으로 설립 해 대·중소기업의 재직자 교육을 진행해 왔고, 설비기술경진대회 및 사내직무제도를 개발해 운영하는 등 재직자능력개발의 명실상부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해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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