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금융월간지 ‘CONSUMER 1st’ 창간

- ‘가산금리’ 등 은행들의 비정상적인 행태 집중조명

- 금융소비자 문제를 비롯한 소비자문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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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
2013-04-03 09:51
서울--(뉴스와이어)--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과 소비자 문제를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과 금융소비자 간에 가교 역할을 할 금융분야 전문월간지 CONSUMER 1st(컨슈머 퍼스트)를 창간하였다”고 밝혔다. CONSUMER 1st는 새로운 금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달 1일자로 발행되며 전국 주요서점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금소원이 발행하는 월간지 CONSUMER 1st의 제호는 ‘소비자가 으뜸(元)입니다.’라는 금소원의 슬로건을 숫자 ‘1’에 담아 그 뜻을 압축한 것으로, 조남희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21세기 시장경제 체제에서 무엇이 먼저(1st)이고, 누가 먼저(1st)인지를 부단히 인식시켜, 국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잡지가 될 것”이라고 창간 취지를 밝혔다.

창간호에서는 최근 외환은행의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편법 가산금리 부당이득 사건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 공동소송, CD금리 조작 및 담합, 하우스푸어 해결에 대한 근본적 대안 제시, 날로 진화하는 전자금융사기 대책 등 금융소비자 분야 핫 이슈들을 기존의 매체와는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취재·보도하고 있다.

특히, 컨슈머 워치독(watchdog)이라는 지면에서는 ‘하나금융의 이상한 사회공헌’이라는 제하에서 은행법을 위반하면서 하나高에 편법 출연한 하나은행과 김승유 이사장의 비정상적인 사회공헌 행태를 지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대부 등 금융권역 별로 소비자에게 유익한 비교 상품정보와 상품선택 시 주의할 점, 저금리시대 바람직한 금융 소비에 관한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편집팀 관계자는 “‘공익(公益) 우선’ 을 모토로 한 잡지이지만, FICA(금소원)가 정의하는 소비자는 ‘단순히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Consumer)이 아니라, 재미있고 개성 있는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People)’”이라며, 지면 중에 “‘봄.. 꽃비 맞으며’를 통하여 가족들과 올 봄 동행해 볼만한 명품 힐링(Healing) 여행지, 진달래와 벚꽃군락지를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The small things are the points.’라는 기획 아래 완성된 ‘넥타이’와 ‘자동차 튜닝’에 관한 생활 정보 또한 스스로의 삶을 꾸미고 연출할 줄 아는 스마 트한 소비자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하다”라고 귀띔했다.

이번, 금융소비자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인 금소원이 출간하는 월간 CONSUMER 1st는 최근 발간한 금소원의 분기간행물, 와 같이 금융당국과 업계, 소비 자들로부터 또 한번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보호에 대한 관점 에서 사전적, 사후적 대응과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현장과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통로가 절실 한 시점에서 창간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금융소비자원 개요
(사)금융소비자원(Financial Consumer Agency, 약칭‘금소원’)은 투명과 신뢰, 전문성, 사회적 책임, 보호와 조정을 핵심가치로 출범한 소비자단체로, 공정위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올바른 소비자단체로서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며, 비이념·비정치·비정당을 지향하고 오직 금융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권리와 피해가 합리적으로 해결되는 금융시장과 산업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 금융약자 지원, 감시와 균형, 교육과 정보제공, 소통과 조정, 금융 선택권 증진, 금융정책 제안에도 노력하겠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합리적이고 시장지향적인 소명의식을 가진 소비자단체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웹사이트: http://www.fi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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