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방송장비 First Mover로의 도약을 위한 세미나 개최

2013-04-03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방송장비산업센터는 방송장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변화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업계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장비산업 미래성장 세미나(Broadcasting Equipment Industry Seminar for Futher Growth)”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4월 3일(수),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방송장비산업 관련 수요처(방송사 등), 제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기술세션과 마케팅세션으로 나누어져, ①방송장비기술세션에는 차세대방송 UHDTV 동향 및 전망(KBS 서흥수 기술전략국 부장), 창의적 전파활용지구를 활용한 방송장비 필드테스트베드(제주테크노파크 고용제 단장), 디지털TV 방송장비 기술현황 및 국내산업화 이슈(연세대학교 차세대DTV방송기술연구센터 최윤식 센터장)를 주제로 기술을 설명하였고, ②마케팅세션에서는 방송장비산업의 수출활성화 방안연구(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민 선임), 국제 표준화 연계 방송장비 해외시장 확대방안(남서울대학교 이상운 교수), 주요국의 최신 디지털 전환정책 및 Market Chance(VeyondStrategy 유동식 대표)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특히, 기술세션의 KBS 서흥수 부장은 최근 방송환경의 변화와 UHD실험방송 현황, 향후전망 등을 설명하여 UHD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변화와 TV시장의 진화와 Post-HD 선점을 위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기술동향 등을 발표하고, UHD영상을 시연 하였다.

또한, 마케팅세션의 남서울대학교 이상운 교수는 CASE STUDY를 통해 UHD 방송장비의 주요기술 분석, 국제 표준화 및 표준 특허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방안 및 지원방안을 설명하였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방송산업 현황파악하고 방송장비 및 기술방향 등을 점검하여 향후 제조업체 및 방송관계자 등에 전략적 기술개발 및 마케팅 추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세계 방송장비시장 규모는 올해 307억달러로 개도국의 디지털전환 및 3DTV, UHDTV 등 신규방송이 출현함에 따라 연평균 3%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방송장비시장은 올해 2조 25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년 5월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본 진흥회 내에 방송장비산업센터를 같은 해 9월에 설립하여 140억원 규모의 수요자 연계 R&D를 시작으로 해외 로드쇼, 국내 로드쇼 등 마케팅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지침 제정, 수요처 맞춤형 Help Desk 운영, 세미나 개최, 실태조사와 같은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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