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심리학회-마케팅공사, MICE산업 상생발전 ‘맞손’
- 아시아건강심리학회 및 국내외 학술대회 대전서 개최키로
대전시와 한국심리학회, 대전마케팅 공사는 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김교헌 한국심리학회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MICE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마케팅공사는 아시아건강심리학회총회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향후 한국심리학회 및 14개 분과의 다양한 국내외 학술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제조업이나 전통산업을 유지·발전시켜야 하지만 그것으로는 경제발전의 큰 흐름을 잡을 수 없다. 이중 하나가 마이스 산업”이라며 “이번 심리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회의를 통해 마이스산업의 경험을 더 축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와 마케팅공사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올해 아시아건강심리학회총회 및 한·중·일 심포지엄, 한국심리학회연차대회 모두가 대전에서 열린다.”며 “세계적인 저명학자의 대중강연을 개최해 건강한 지역사회 가꾸기에 기여하겠으며 향후 대전에서 다양한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2013아시아건강심리학회총회, 한·중·일 심포지엄, 한국심리학회 연차대회 개최로 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지난해 4월에 한국물리학회와 10년 상생협약, 같은 해 11월 에 한국고분자학회와 5년 상생협약 등을 체결해 ‘MICE 도시 대전’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설립돼 심리학 학문 연구 및 교류, 사회 각 분야에서 심리학 보급 및 확산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1만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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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