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농어촌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 5일 개최

- 농어촌청소년 39명 대학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2013-04-03 11:01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2013년 신규대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39명의 신규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지난 해 농어촌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장학생 중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 39명과 축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청소년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진학의 꿈을 일찍 포기 하는 일이 없도록 2008년부터 선발대상을 대학생에서 농어촌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변경,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구혜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어려운 여건의 농어촌 출신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 할 것이며, 재단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은 재단의 사업 중 가장 오랫동안 실시해오고 있는 주요사업으로서 현재까지 총 7,300여명의 농어촌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994년부터 쭉 이어져와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사무국(02-6259-1232)으로 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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