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대학 내 연구비 집행에 관한 비리가 밝혀지고, 일부 교수들의 도덕적 결함이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사실 대학 교수들의 연구비 집행 관련 비리는 관습적으로 이뤄지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나, 결국 환부가 곪아터지는 불상사를 맞게 되었다고 할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은 3년 전부터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하여 관련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이번 기회에 이공계 대학원생을 희생시키는 연구비 집행 관련 비리를 척결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하며, 비리에 관련된 대학 교수들의 반성을 촉구 하는 바이다.

하지만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은 연구비 지출과 관련해서 불가피하게 편법을 동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합리를 제도적으로 개선해서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말 것 또한 강조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공계 대학원이 좀 더 합리화 되고 연구원들의 비현실적인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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