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사람·장소중심의 주거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마을만들기 예비전문가 육성 및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추진사례와 과제 ▲부산 주거지재생사업으로 본 마을만들기의 현황과 과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근린재생 추진체계와 과제 ▲‘주민중심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추진과정과 방향’ 이란 주제발표 이후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을 비롯하여 총 9명으로 이뤄진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자는 유나경 코레스엔지니어링 소장, 한승욱 부산시 산복도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이영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 총괄과제팀장, 최성태 서울시 주거환경과장이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임희지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참석하며, 좌장인 강준모 홍익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을 위해 전년도 학생공모전 대상(정지혜, 성균관대)작품에 대한 사례발표와 함께 대상지 선정 및 공모방법, 공모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정지혜 양이 직접 작품에 참여한 계기와 내용 그리고 마을만들기의 전 과정들을 알기 쉽게 들려줌으로써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서울시는 대상 작품인 ‘이심전심 개봉3동이야기’를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와 학생공모전 설명자료, 그리고 공모전 작품집이 실린 책자도 함께 나눠줄 예정이므로 관심있는 시민과 대학(원)생 등의 많은 참석이 있기를 서울시는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이번 마을만들기 심포지엄으로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학생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되어 사업으로까지 연계되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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