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 2013년 1/4분기 동향 및 2/4분기 전망
― (중소기업) 감독당국의 중소기업대출 확대 요구 등에 따라 생산·고용효과가 큰 업체를 중심으로 완화적인 태도를 유지
― (대기업) 글로벌 경기불안요인 지속, 일부 건설업종 대기업의 부실 영향으로 소폭 완화에서 중립기조로 전환
― (가계) 주택자금의 경우 수도권 주택시장 부진 등으로 낮은 수준의 완화세를 이어가겠으며, 일반자금에 대해서는 우량신용등급 차주 위주로 선별적인 완화기조를 지속
신용위험은 기업 및 가계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중소기업)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도소매·음식숙박업, 건설·부동산·임대업 등 취약업종의 부실 확대위험이 잠재
― (대기업) 선진국 재정긴축, 유럽 경기부진, 엔화 절하 등과 관련한 해외불안요인 지속 등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
― (가계)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도 상존
대출수요는 중소기업 및 가계주택자금이 크게 늘어날 전망
― (중소기업) 업황 부진으로 유동성 확보 필요성이 큰 상황에서 새 정부출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당폭 확대
― (대기업) 대내외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우려가 증가폭을 제한
― (가계) 주택자금의 경우 봄철 이사수요,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 등으로 크게 늘어나는 반면, 일반자금은 소비 위축 영향으로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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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8일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