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새롭게 다지고자 매년 예비군의 날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최근 북한의 핵탄두 개발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전쟁위협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지역사회 전반의 안보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市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찰 관계관, 예비군 지휘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메시지 및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축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향토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 공무원, 군·경찰 등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군악대 모듬북팀 및 시립합창단 봄노래 메들리’축하공연, 시청1층 로비에‘서바이벌총기 등 향방 물자 및 장비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군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날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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