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상반기 교통영향조사 실시
- 4월 5일 ~ 8일까지, KTX 개통 후 울산역 이용실태, 변화 등 파악
- 교통정책 수립, 도시경쟁력 강화 기초 자료로 활용
울산시는 KTX 개통에 따른 이용실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연인원 130명의 조사원을 투입, 울산역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설문, 주차현황 및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성별, 연령, 거주지 등 이용자 개인특성, 통행목적 등 이용특성, 울산역 이용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 21개 항목에 대한 설문과 울산역 주차 및 불법 주·정차 실태, 주변 주요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조사한다.
또 KTX 개통 이후 항공, 버스, 일반철도 등 교통수단별 이용실적 자료도 함께 조사된다.
울산시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조사이지만 궁극적으로 교통시설 이용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0년 11월 개통된 KTX 울산역의 지역 간 통행실태와 교통여건 변화를 검토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2011년 7회, 2012년 4회 등)을 실시, 관련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KTX 개통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교통정책 수립, 도시경쟁력 강화 등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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