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식 개선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작품 공모

- 4월 17~30일 작품 접수… 입상자 6월 7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확립을 위하여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지난 해 전국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4만10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대회는 ‘친구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학교나 생활 주변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느낀 점과 장애를 가진 친구와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글을 다양한 부문으로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CBS·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은 1999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문학성 기르면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올해에도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학생은 산문, 방송소감문 부문으로 나누어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입상자는 6월 7일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7월 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대상 각 1명에게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부문 구분 없이 초등학생은(17개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중학생은 (17개 시·도의회 의장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되고, 부문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 소년한국일보사 사장상, CBS사장상, KBS한국방송 사장상, 삼성화재 사장상,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많은 우수 작품을 배출하거나 백일장에 공로가 큰 교원에게는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단체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초·중학교),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초등학교), 삼성화재 사장상(중학교)이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1교시-뉴스체험 아침 9시 뉴스’ KBS1·3라디오(09:05~10:00)와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우리는 외계인이다’가 KBS2TV(13:00~13:53)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시청 후, 백일장 방송소감문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백일장의 접수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리버파크 405호)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하며 30일 도착분까지만 접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 02-784-9727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연락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
박송은 담당
02-78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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