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국 여행객 AI 감염 주의 당부

-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가금류 농장 방문자제 등 권고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중국 상하이시 등에서 최초로 조류인플루엔자AI(H7N9)로 인한 감염환자가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유입 및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 시민들에게 감염주의를 특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A(H7N9) 발생은 3월 31일 중국 상하이시 등에서 최초로 감염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들은 상하이시 2명, 안후이성 1명, 장쑤성 4명이고, 이 중 상하이시의 2명은 사망했으며, 환자들 간에는 발병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입국자 추적관리를 강화하고, 개인보호구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및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시민들에게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 여행 시 조류 시장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외출 후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붙임 참조>’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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