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 그룹 149조원 투자, 12만8천명 신규채용 계획
- 산업부장관·30대그룹사장단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성장둔화에 따른 경기불안감 고조에 대응, 산업부 출범과 함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업계의 공동 노력을 결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음
* 성장률(%): (`10)6.3→(`11)3.7→(`12)2.0 * `13년 성장률전망 3.0→2.3%로 하향조정
윤상직 장관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 모두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음과 같이 언급
① 정부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며, 추경 편성 등의 ‘경기 정상화 대책’과 함께 부동산시장 정상화, 체감물가 안정, 서민금융 확충 등 시급한 민생문제에 조속히 대응하는 한편, 과감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선도형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것임
② ‘고용률 70% 달성’과 중산층 70% 복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선도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함
- 정부는 기업의 계획된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철폐하고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
③ 대기업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이행 등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주기 바람
30대 그룹은 올해 총 149조원의 투자(전년대비 7.7%↑)와 12.8만명의 고용(1.5%↑)을 계획하고 있어, 작년보다 투자·채용 규모를 늘릴 것임을 밝힘
경기 진작효과가 높은 설비투자와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투자가 증가세를 주도하는 등 투자계획의 세부 내역도 양호하며, 고졸채용도 4.7만명(전년대비 9.4%↑) 계획하는 등, 학벌보다 능력이 존중받는 열린 채용문화의 정착에도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음을 밝힘
30대 그룹은 투자·고용계획의 책임감 있는 집행을 약속하는 한편,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입지 등 규제 완화, 세제·금융·인력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으며, 산업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함
산업부는 경제단체, 30대 그룹과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를 구성, 기업 투자·고용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프로젝트별 애로 요인과 기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기로 함
*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 : 산업부, 경제단체, 대표기업(30대 그룹 등)으로 구성, 분기별 1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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