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 그룹 149조원 투자, 12만8천명 신규채용 계획

- 산업부장관·30대그룹사장단 간담회 개최

과천--(뉴스와이어)--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4월4일(목)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의 기획·총괄 사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성장둔화에 따른 경기불안감 고조에 대응, 산업부 출범과 함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업계의 공동 노력을 결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음

* 성장률(%): (`10)6.3→(`11)3.7→(`12)2.0 * `13년 성장률전망 3.0→2.3%로 하향조정

윤상직 장관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 모두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음과 같이 언급

① 정부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며, 추경 편성 등의 ‘경기 정상화 대책’과 함께 부동산시장 정상화, 체감물가 안정, 서민금융 확충 등 시급한 민생문제에 조속히 대응하는 한편, 과감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선도형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것임

② ‘고용률 70% 달성’과 중산층 70% 복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선도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함

- 정부는 기업의 계획된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철폐하고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

③ 대기업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이행 등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주기 바람

30대 그룹은 올해 총 149조원의 투자(전년대비 7.7%↑)와 12.8만명의 고용(1.5%↑)을 계획하고 있어, 작년보다 투자·채용 규모를 늘릴 것임을 밝힘

경기 진작효과가 높은 설비투자와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투자가 증가세를 주도하는 등 투자계획의 세부 내역도 양호하며, 고졸채용도 4.7만명(전년대비 9.4%↑) 계획하는 등, 학벌보다 능력이 존중받는 열린 채용문화의 정착에도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음을 밝힘

30대 그룹은 투자·고용계획의 책임감 있는 집행을 약속하는 한편,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입지 등 규제 완화, 세제·금융·인력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으며, 산업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함

산업부는 경제단체, 30대 그룹과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를 구성, 기업 투자·고용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프로젝트별 애로 요인과 기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기로 함

* 민관합동 투자·고용협의회 : 산업부, 경제단체, 대표기업(30대 그룹 등)으로 구성, 분기별 1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tie.go.kr/

연락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차세운
02-2110-511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