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재한 중국 유학생 30명 선발하여 ‘한유기 SNS 기자단’ 발족
영상취재, 사진, 컨텐츠 제작 특기에 따라 선발된 2기 기자단은 ‘한국인보다 한국을 잘 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향후 순천 정원박람회, DMZ 생태투어, 공주·부여 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한유기(韓遊記) 기자단은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회원수 3억 6800만명)를 활용 방문 중 얻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UCC로 제작, 블로그 등에 포스팅 함으로써 한국 관광 컨텐츠를 중국 각 지역으로 퍼뜨리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한화준 팀장은 “한국에 재학 중인 약 5만 5천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관광 홍보를 넘어 한-중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면서“작년 1기 기자단의 성공적인 활동덕분에 각 지자체에서도 본 기자단과 연계된 홍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번 이번 2기 기자단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한국의 구석구석을 알리는 더욱 질 높은 관광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을 것이며, 웨이보 뿐만 아닌 여행 후기 사이트,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중국인들에게 한국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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