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17건 디자인 등록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심미성·기능성·편의성이 고려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17건을 개발해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표준디자인은 가로등, 고원등, 방호울타리,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쓰레기통, 파고라, 벤치 등이다.

시는 이번 디자인등록 결정으로 손해배상청구권, 침해금지청구권 등이 확보돼 타 시·도 및 시설물 제작업체 등과 디자인권 분쟁의 소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에 대한 디자인권 분쟁방지를 위해 특허법률사무소를 통해 출원한 디자인등록이 이번에 결정됐다.

대전시가 개발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에 대한 이번 디자인등록 결정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된 공공시설물의 개선과 도시의 미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희 시 공공디자인담당은“이번 디자인 등록으로 다른 시·도 및 시설물 제작업체 등과의 디자인권 분쟁 예방은 물론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공공시설물에 표준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은 지난달 모두 등록 결정됐으며, 이달 중 최종적으로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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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담당 최승철
042-270-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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