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미 학계 주요인사 오찬 간담회 결과

서울--(뉴스와이어)--방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4.3(수) 12:00-13:00간 Kurt Campbell 前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Jeffrey Bader 前 NSC 선임 보좌관 등 한반도 전문가 및 유수 싱크탱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미 관계 발전 방향, 북한문제, 동북아 지역 문제 등 관련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동 간담회는 Victor Cha 전략국제관계연구소(CSIS) 한국실장 사회로 진행

- 이외 Brookings 연구소 Richard Bush 동북아정책연구소장, Jonathan Pollack 선임연구원/ Heritage 재단 Bruce Klingner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Jack Spencer 에너지 원자력 선임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 Abe Kim 부소장/ Carnegie 국제평화재단 Douglas Paal 부회장/ 미국과학자협회 Charles Ferguson 회장/ 미 외교협회 Sheila Smith 선임연구원/ 윌슨센터 Christian Ostermann 국제센터 소장/ Nasr 존스홉킨스대 SAIS 대학원장 등

윤 장관은 미국의 핵심 여론주도 인사이며 한·미 관계에 식견을 가진 학자들에게 4.2.(화)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 및 한반도·동북아 최근 상황 등을 설명하고, 5월로 예정된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학자들의 정책 제언과 자문을 요청하였다.

윤 장관은 특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신정부의 대북정책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학자들과 양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관계 강화 방안에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석한 학계 인사들은 우리 신 정부의 한·미 관계 뿐 아니라 중국 및 일본 등 동북아 관련 외교정책 방향에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학계 차원에서도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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