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공급
금년에는 수입조사료가 현지 이상기온 등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 될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존자원을 활용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곤포사일리지 제조사업은 수입조사료를 대체하여 외화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부존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가축의 기호성이 증진되어 해마다 참여 농가수가 증가하고 있어 많은 축산농가에서 조사료 공급원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한편, 농협은 4월 2일 경쟁입찰을 통해 곤포제조용 비닐을 전년대비 5.4% 인상된 kg당 3,646원(1롤당 폭 75cm 113,215원, 폭 50cm 75,476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참여농가는 축산발전기금으로 구입가격의 30%를 보조지원 받고 있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협은 금차 공급되는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의 농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비닐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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