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호 WTO 사무총장 후보 지지교섭 활동

서울--(뉴스와이어)--박태호 우리 WTO 사무총장 후보는 4.2(화)~3(수)간 중국을 방문하여 외교부 및 상무부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고 지지를 요청하였다.

- 박 후보는 지난 2월 이후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20여개국을 방문하여 외교부, 통상부 등 정부 부처의 고위인사에 대한 지지교섭 활동을 하였으며, 방문국들로부터 경륜, 자질 면에서 우수한 후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음.

정부도 외교부를 중심으로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박 후보의 선거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외교부는 4.3(수) 제2차관이 주한EU대사를, 4.2(화)~3(수)간 경제외교조정관이 주한프랑스, 독일, 영국대사와 차례로 면담을 갖고 우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3.28(목) 유럽지역 담당국장이 모든 주한EU공관장 앞으로 지지 요청 서한을 발송하는 등 27개 EU회원국에 대한 지지교섭 활동을 적극 전개함.

- EU 이외의 WTO 회원국에 대해서도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한 바, 4.3(수) 외교부의 서남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국장이 해당지역 모든 주한대사를 면담하여 지지를 요청하였고, 다자경제외교국장이 4.2(화) 주한호주, 브라질대사를 면담하여 우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함.

- 외교부 지역경제외교국에서도 3.28(목)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 4.2(화)~3(수)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와 면담 또는 유선협의를 갖고 지지를 요청함.

-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서도 박 후보의 선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WTO 주요 회원국에 장관 명의의 지지 요청 서한을 발송함.

한편, WTO 사무국은 4.2(화)부터 4.9(화)까지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제1차 라운드 협의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바, 제1차 라운드에서 지지도에 따라 총 9명의 후보자 가운데 4명의 후보가 탈락하게 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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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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