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접경지역 순시

연천--(뉴스와이어)--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4일 남북한 정전협정 전면무효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최전방 연천군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대피시설 현장점검 및, 주민과 관련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손 본부장은 먼저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중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2010년 연평도 도발사태를 감안해 대피시설 점검 및 대피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에게 지시” 하였다.

한편, 서은석 연천소방서장은 민·관·군 공동훈련을 통하여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한 수준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격상할 것과 더불어 대피시설이 단순 전시시설이 아닌 각종 재해발생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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