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팬, 콘서트 쌀화환 응원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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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3-04-04 17:19

서울--(뉴스와이어)--가수 변진섭 공식 팬까페 진섭세상과 팬들이 변진섭의 전주 대전 콘서트에 이어 경기도 광주 콘서트에도 변진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응원했다.

변진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변진섭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변콘 25th-너에게도 또 다시’가 열린 지난 달 30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 배달돼 변진섭을 응원했다.

변진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숨은 사랑이라서 숨긴 사랑이라서 두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니 ♥♥ 내 가슴속 어딘가 숨쉬는 사랑 변진섭♥ 그래서 그 이름 사랑인가봐요’, ‘변진섭 콘서트에서 힐링받으면 나이는 미분, 감성은 적분~!! 내안의 그대 ♥사랑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 ♥변진섭♥’, ‘진섭오빠~사랑니 들으러 왔는데 매진이래요..그래서 쌀만 놓고 갑니다..음원 다운 받을께요..’, ‘새봄 변진섭표 발라드 ’사랑니‘에 빠지다. 가수 변진섭 공식 팬 까페 진섭세상 드림’ 등의 응원메세지가 담겨 있었다.

변진섭 콘서트 광주공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 160kg은 변진섭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변진섭의 팬들은 지난 해 10월 전주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210kg, 지난 1월 대전 콘서트에 240kg을 보내와 변진섭을 응원했고, 쌀화환 450kg은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시의 선한사마리아원에 기부됐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촉촉한 발라드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은 희망사항, 숙녀에게,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로라, 너에게로 또다시, 너무 늦었잖아요, 내안의 그대, 사랑이 올까요 등 수 많은 발라드 히트곡을 남겼다. 변진섭은 1989년 발매한 2집 음반 ‘희망사항’이 250만 장 팔리면서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다.

변진섭은 요즘 SBS 러브FM(103.5MHz)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변진섭은 지난해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창원,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하며 녹슬지 않은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콘서트를 만들어 가는 데 성공했다. 변진섭은 콘서트에서 연극, 토크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던 486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10대와 20대에게는 음악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전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발표한 신곡 ‘사랑니’와 함께 히트곡들을 통해 녹슬지 않은 감성과 가창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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