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이론물리센터, 14개 회원국 저명 물리학자 한자리에

- 제15차 평의원회 개최… IBS와 기초과학분야 MOU도 체결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4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Kok Khoo Phua(싱가폴, 고등과학원 원장), Gui Lu Long(중국, 칭화대 교수)를 비롯한 한국, 인도, 일본, 대만 등 14개 회원국의 저명 물리학자 및 관계 인사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평의원회’를 개최한다.

제15차 평의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 △국제협력 활동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아태 이론물리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등 이번 평의원회를 통해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연구 역량을 세계적인 선도그룹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국제 공동협력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1일 아태 이론물리센터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공동연구 협력 및 활성화, 분소 설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아·태지역 신진 연구자 육성 및 국내의 이론물리분야 연구 발전, 국제 공동연구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연구소로 현재 포스텍 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론물리 및 기초과학 분야의 아태지역 학술 공동연구와 국제협력 및 과학자와 대중간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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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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