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연천--(뉴스와이어)--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인원 464명, 장비 40대를 투입하여 산악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재 등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농작물 소각, 들불 화재, 등산로 내 화기 취급 등을 집중관리한다.

한편 연천소방서는 지난 4일 고대산 및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안전한 청명·한식 보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서은석 연천소방서장은 “과거 대형화재를 분석해 보면 ‘96년 강원도 고성, ’00년 영동지방 산불, '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산불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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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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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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