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국내외 팬, ‘금나와라 뚝딱’ 쌀화환 일편단심 응원
MBC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 김형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
MBC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 김형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
김형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 820kg은 연말까지 드리미에 적립됐다가 연말에 김형준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지난 3월 김형준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1.56톤을 포함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2.38톤이 적립됐다. 김형준은 매년 연말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선물을 전달해왔다. 김형준 응원 사료드리미화환 30kg도 콘서트 응원 사료드리미화환 60kg과 함께 적립돼 김형준과 팬들이 지정하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김형준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11월 뮤지컬 ‘카페인’에 김형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3월 김형준 솔로 쇼케이스에 1.54톤, 2011년 8월 생일파티 콘서트에 540kg, 지난 해 1월 KBS ‘자체발광 그녀’ 제작발표회에 920kg, 4월 SBS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에 850kg, 6월 김형준 쇼케이스 & 미니콘서트에 1.81톤, 지난 3월 콘서트에 1.56톤 등 지금까지 모두 8.34톤을 보내와 김형준을 응원했다. 김형준은 그 동안 기아대책과 중구청소년수련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김형준은 이날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에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기분 좋다”며, “제 인생이 제가 생각한 대로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목표를 세우면 꼭 이루는 성격인데 좋은 기회로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형준은 주인공 몽희(한지혜)의 백수 남동생 정몽규 역을 맡았다. 몽규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캥거루 족으로 대학 졸업 후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이 없는 인물이다. 김형준은 몽규에 대해 “철부지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행동하는 점이 저와 많이 닮았다”면서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좀 편안하게 놓고 한다. 캥거루족 연기도 제가 어머니를 사랑해서 어릴 때 모습과 비슷하다. 그 때 생각하면서 연기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휘청거리는 중산층의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행복 나침반을 놓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있는 희망을 선보이겠다는 기획 의도로 제작됐다. ‘금나와라 뚝딱’은 오는 6일 저녁 8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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