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문화회관, ‘The-K서울호텔’로 새롭게 출발

- 5일 브랜드명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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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3-04-05 14: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교육문화회관이 The-K서울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The-K서울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힘찬 출발, 새로운 변화, 미래를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The-K서울호텔’ 브랜드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정기 이사장은 “1991년 개관 이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해 온 서울교육문화회관이 The-K서울호텔로 이름을 바꾸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올랐다”며 “새로운 브랜드명 선포는 열정으로 가득한 도전의 시작이자 교육가족의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또 다른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1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모든 출자회사명을 ‘The-K’로 통합한 바 있으며, 호텔 브랜드에까지 이를 확장 적용하여 The-K서울호텔, The-K경주호텔, The-K지리산가족호텔, The-K설악산가족호텔 총 4개 호텔 브랜드를 변경하였다. 공제회의 이와 같은 행보 뒤에는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The-K를 국내 대표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The-K서울호텔은 연면적 2만3400㎡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신축 중이다. 대연회장과 중연회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체력단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동시에 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 시설로 각종 국제행사는 물론 대규모 학술대회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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