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이 생긴 루루의 몽키랜드’(법교육 게임) 오픈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장관 황교안)는 2013. 4. 5.(금) 16:30,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법무부와 NHN이 공동개발한 헌법교육 게임 ‘법이 생긴 루루의 몽키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김상헌 NHN 대표이사, 황홍규 교육부 학생복지안전관,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법사랑 시범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루루의 몽키랜드’는 원시세상에 던져진 어린 원숭이 루루가 공동체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을, 법(규칙)을 만들고 시민의식 향상을 통하여 극복하고 행복한 법치사회를 만들어 가는 스토리텔링 형태의 헌법교육 게임이다.

이 게임은 법무부와 NHN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공동체 생활에서 법이 필요한 이유와 소중함을 깨달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하였다.

이날, 황교안 장관은 법사랑 시범학교(안양 샘모루 초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하여 ‘장관 아저씨! 이런 法을 만들어 주세요!’ 등 법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어린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인사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미국의 iCivics와 같이 준법의식과 시민의식을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실습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교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였다.

* iCivics : 미국 최초 여성대법관 오코너가 중심이 되어 개발하여 운영중인 온라인 민주주의 법교육 사이트

앞으로 ‘루루의 몽키랜드’는 ‘쥬니어 네이버’(http://jr.naver.com)와 법무부의 법체험 포털 ‘법사랑 사이버랜드’(http://cyberland.lawnorder.go.kr)를 통하여 일반에 제공함은 물론, 법사랑 시범학교와 어린이 로스쿨, 솔로몬로파크의 어린이 헌법교실 등에서 법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게임은, 법무부와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융합행정의 산물이자 우리사회의 준법문화 확산을 위하여 민·관(법무부-NHN)이 협력하여 국내 최초의 헌법교육용 게임을 개발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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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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