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은 한류스타 단독 콘서트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비상

- K-POP 콘서트 시즌 맞아 관광숙박업계 특수로 서울 시내 게스트하우스에 빈 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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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노베이션
2013-04-08 08:00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를 강타한 한류열풍에 힘입어 대형 K-POP 스타들의 서울 단독 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관광업계의 성수기는 통상적으로 7월~8월 여름휴가 시즌, 구정 및 추석 연휴기간, 연말 시즌 등으로 분류된다. 그렇지만 거센 한류열풍은 대한민국 관광업계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K-POP 스타의 대형 콘서트가 열릴 때 마다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에서 날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덩달아 특수를 누리는 외국인관광 숙박업계도 3월, 4월에 집중된 연이은 콘서트 개최로 초비상 상태에 돌입하였다.

특히 콘서트를 관람하는 관광객의 연령층이 대부분 10대~20대 임을 감안하면 다소 경직된 분위기의 고가 특급호텔보다는 저렴한 숙박비를 내세우며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젊은 직원들로 이루어진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만난 투숙객끼리 좋아하는 한류스타의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콘서트나 팬미팅에 동행 할 여행 동지를 만나기도 한다.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전문 프랜차이즈 ‘24guesthouse’의 홍보마케팅팀 김보라 과장은 “지난 3월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돌그룹의 콘서트 당시에도 24guesthouse 전 지점이 만실을 기록할 만큼 높은 예약률을 보였으며 대기인원 문의가 쇄도하였다. 과거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한류열풍의 근원지인 아시아 지역의 투숙객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미주, 호주, 유럽 출신의 손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아이돌그룹의 콘서트를 보기 위하여 2박 3일의 초단기 일정으로 12시간 이상 걸려 날아 온 호주의 20대 아가씨가 기억에 남는다. 콘서트 열기에 힘입어 24guesthouse의 1분기 객실 예약률은 이미 85%를 초과하였으며, 당초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 라고 밝혔다.

K-POP, 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열풍과 동반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천만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 할 수 있는 합법적인 외국인전용 게스트하우스의 확대가 시급히 요구된다.

공간이노베이션 개요
공간이노베이션(주)의 24guesthouse는 본사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창업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별적인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는 인베스트 프로그램과 사업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공간 / 공유 / 공감의 이노베이션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내 관광숙박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의 선진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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