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40회 1등 7명…당첨금 각 19억 8936만 원씩

서울--(뉴스와이어)--‘당첨번호 3, 12, 13, 15, 34, 36 보너스 14’

4월 첫째 주 토요일인 6일 진행된 나눔로또 540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2, 13, 15, 34, 36 보너스 1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 19억8936만52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26명으로 당첨금은 각 8926만6390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409명으로 각 164만7216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262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3만4194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67억3965만8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47억 실제 당첨자 30대女 후기글 인기 여전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번 540회 추첨에서는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1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차 1등 번호는 김영아(이하 가명)씨가 지난 1일(월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는 이찬구씨가 수령했다.

이처럼 해당업체를 통해 로또 1등 추천번호를 받고, 47억원의 당첨금을 받은 한 30대 직장여성의 당첨후기가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538회 47억 1등 당첨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당업체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린 당첨자는 최미현(가명)씨. 30대 직장여성이라고 밝힌 그녀는 이 글을 통해 당첨사실 공개 결심과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의 생계를 담당해야 했던 고단한 사연을 털어놨다.

10여일이 지난 이 게시글은 10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1천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하루에도 40~50개씩의 축하와 부러움, 1등 기운을 받아가겠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10년동안 2억5천만원어치를 구매해 300만원정도의 당첨금을 밖에 못받은 사람의 사연이 최근 방송에 소개된 적도 있지만, 최미현씨는 유료(골드)회원 가입하고 4개월만에 실제 1등에 당첨되고 실수령액만 31억원이 넘는 정말 운좋은 ‘행운의 여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식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06년 이후 최 씨와 같은 18명의 실제 1등 당첨자와 125회의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한 해당업체(www.lottorich.co.kr)는 당첨자들의 갖가지 사연과 당첨번호 분석, 각종 복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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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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