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산업 해외마케팅 본격화

- 동남아, 중동, 동유럽, 남미 등 4개 권역별 핵심거점 구축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첨단 국방산업의 신 시장개척과 글로벌 해외시장 선점 등 국방산업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마케팅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시큐리티 엑스포 2013(ISC WEST 2013)’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해외바이어를 초청, 지역 정보기술(IT)융합 첨단 보안업체들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700여 업체가 참여하고 1700여개 부스를 운영,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공공보안 및 안전에 관한 박람회다.

시는 전시회에서 ‘2013벤처국방마트 대전 홍보관’을 운영해 첨단국방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에콰도르를 방문해 관내 기업의 군수제품 수출판로 개척과 대전국방관련 행사 초청,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가입유도, 지난 2010년 한국-에콰도르 간 국방사업 협약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다.

특히 에콰도르 무관단을 활용한 해외마케팅으로 협력사업의 모델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오는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산업전인 ‘벤처국방마트’ 개최에 앞서 미국과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동남아, 중동, 동유럽, 남미 등 4개 권역별 핵심거점을 구축, 잠재적 국방산업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터키 및 폴란드, 에콰도르 등을 해외 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국내 방위산업은 내수시장의 한계가 있는 만큼 해외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우수한 기술력으로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참단국방마트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일원에서 ‘벤처국방마트전’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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