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법원앞 회전교차로 설치 및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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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4-08 10:59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사평교~법원앞 교차로(법원삼거리)에 대하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서신동 대명아파트~본병원 인근 교차로 등에 대하여 횡단보도·신호등이설등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380백만원)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그동안 8억여원을 투자하여 인후6거리·평화지시제삼거리·원당교차로등에 회전교차로 설치하고 진북터널 사거리, 서신사거리, 송천중앙로등에 교통섬 설치, 중앙분리대설치, 신호등이설, 교통시설물 개선 등의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매년 도로교통공단(전라북도지부)주관으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회의를 거쳐 동일지점(구간) 연간 사고건수 다량 발생지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큰 도로 구조개선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둥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 선정된 법원삼거리, 서신동 대명아파트~본병원 인근 교차로 사업대상지에 대하여는 이달(4월)중 착공하여 8월말 마무리할 예정으로, 주요사업내용으로는 회전교차로 설치, 3개교차로에 대한 신호등 및 횡단보도 위치조정 등이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로환경개선이 기대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로 구조개선, 교통안전시설물의 정비 및 확충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신호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리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선진화 체계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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