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봉즐, 장애인의 날 맞이 벽화나눔 실천

서울--(뉴스와이어)--함께하는 사랑밭과 대학생자원봉사단체 ‘봉즐’은 지난 4월 6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실내 벽화봉사를 진행했다.

3년 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과 벽화봉사를 비롯해 집수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봉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벽화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주말 아침, 궂은 날씨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복지관에 도착한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약 7시간 동안 장애인들이 자주 다니는 6개의 경사로 벽면에 대대적인 벽화 작업을 시행한 결과, 밋밋했던 벽면이 현대적인 미술 감각이 돋보이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봉즐 대표 임지희는 “작은 일이지만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며 “벽화를 보고 장애인 분들이 마음에 쉼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벽화행사가 진행된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분들이 늘 시설에만 계셔서 답답해 하셨는데 예쁜 그림이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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