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 정책자금 컨설턴트 양성과정 1주년 맞아

-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 ‘정책자금 스나이퍼’ 100여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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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개발협회
2013-04-08 13:2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카페(cafe.daum.net/policyfund)를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원장 최노아)은 최근 2013년형 제12차 정책자금 전문가양성 과정을 공고하면서 지난 1년동안 평가원을 통해 배출한 정책자금 컨설턴트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10기 과정을 수료하고, 평가원에서 왕성한 정책자금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 시중은행 13년 지점장 경력 출신의 이한천 전문위원은 “정책자금 전문 컨설턴트에 뜻은 있었지만 여기저기에 정책자금 전문가 양성기관이 많이 있어서 제대로 된 정책자금 전문가 전문양성 기관을 만나기란 참으로 어려웠다“며 ”지인의 소개로 국내 정책자금 분야 최대 커뮤니티인 정실미카페를 알게 되었고, 정실미카페를 통해 십여년간의 모 시중은행 지점장 출신인 저한테 가장 적합한 정책자금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이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4주간의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 현재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코칭과 자문으로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열정어린 소감을 말했다.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의 정책자금 전문가 양성과정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에는 지난 수년간의 노하우로 업데이트된 효과적인 양성과정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정책자금 브로커를 대항하여 그들의 간계에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불법 브로커 스나이퍼’가 되기 위한 특별한 훈련이 병행된다는 점이다.

한해 정책자금 불법 브로커들에게 속아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의 수는 전국적으로 대략 3000 여개사, 3000억원 규모에 이르며 최근 3년간 더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한천 전문위원은 "그들은 중소기업이 자금으로 압박을 받을 때 그 약점을 노려 아는 인맥을 통해 정책자금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주겠노라고 속여 착수비 명목으로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가로채고, 일단 착수금을 받은 후에는 결과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아예 종적을 감추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맥을 과시하며 접근해 오는 사람을 반드시 경계해야한다”고 당부한다.

또 한가지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의 정책자금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그 과정의 상당부분이 무담보, 무이자, 무상환 조건의 정부출연금을 활용하는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다.

아직도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정책자금이라고 하면 ‘정부에서 빌려주는 돈’,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 돈’으로 알고 있는 융자지원금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는 무담보, 무이자, 무상환으로 지원되는 정부출연금이 훨씬 더 많이 있다.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융자지원금 규모가 3조8000억원인 반면, 각 정부부처에서 R&D를 지원하는 정부출연금 규모는 무려 5배에 가까운 17조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문위원은 “비록 특별금리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하는 융자지원금은 결국 기업입장에서는 부채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평가원에서는 이러한 융자지원금보다는 무담보, 무이자, 무상환 조건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출연금을 중소기업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여기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코칭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4월에 1주년을 맞이한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의 정책자금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그동안 100여명의 정책자금 전문가를 양성하였고, 이 중에서 뜻이 있는 40여명은 평가원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받아 정책자금 컨설턴트로 인생의 2막을 새롭게 쓰며,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들에게 맞서는 스나이퍼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2013년형 제12차 정책자금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4월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ipt.re.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국기술개발협회 개요
한국기술개발협회는 情이 있고 實이 있고 美가 있는 국내 최대 정책자금카페 정실미(정책자금실무도우미)를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정책자금을 이용한 기업경영, 즉 MOP(Management of Policyfund)로 기업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과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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