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양봉산물 생산기술·토종벌 증식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봉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히 전파해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2013년도 양봉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기술보급’과 ‘토종벌 증식관리시스템 기술보급’ 2개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앞으로 양봉 80농가와 토종벌 40농가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범지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양봉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 9일 농업생물부 3층 강당에서 시범지역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기술연찬회를 연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13년과 2014년에 추진할 양봉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추진내용과 영농활용 새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봉독채취요령, 벌통내부검사, 비가림시설 등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기술과 개량벌통 이전, 면역증강제 처리, 여왕벌 양성기술 등 토종벌 증식관리시스템에 대한 핵심기술 설명과 현장시연을 통해 시범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김숙종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봉분야 새로운 기술이 현장에 보급·정착되면 농가 소득 향상과 토종벌 농가 회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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