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eFM ‘Indie Afternoon’의 두 번째 공개방송, IN D SRPING AFTERNO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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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3-04-08 17:59
서울--(뉴스와이어)--더욱더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tbs eFM Indie Afternoon(인디애프터눈)의 봄 시즌 맞이 공개방송 ‘IN D SPRING AFTERNOON‘이 4월 13일 6시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가을 첫 공개방송이었던 IN D AUTUMN AFTERNOON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tbs eFM의 정기 공개방송으로 자리 잡은 Indie Afternoon의 오픈스튜디오는 인디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꿈같은 라인업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인디음악 공개방송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인디밴드 제1호 “델리스파이스”를 필두로 최근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대활약으로 스타덤에 오른 로맨틱펀치와 최근 앨범을 발표한 디어클라우드가 여타 페스티발의 라인업을 방불케 한다. 최근 인디매니아들이 가장 공연장에서 보고 싶어 하는 밴드로 꼽히는 9와 숫자들, 바드, 쏜애플, 이스턴사이드킥과 통기타 하나만으로도 관객을 매혹시키는 싱어송라이터 로지피피가 3시간여 진행될 알찬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tbs eFM(101.3MHz, 광주GFN 98.7FM, 여수 93.7FM)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방송되는 Indie Afternoon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독보적이다. 국내 공중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인디음악을 틀어주는 프로그램인데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2011년 3월 첫 전파를 탄 이후 매주 1팀씩, 100팀 이상의 인디 아티스트/밴드들이 tbs의 스튜디오를 찾았는데 대한민국 인디밴드 대부분이 Indie Afternoon에 출연을 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섭외 팀에게 영어 인터뷰 가능 여부를 물어보면 의아해하지만 대부분 성실하게 준비하여 인터뷰에 임한다. 매주 방송의 상당 부분이 트위터를 통해 들어오는 신청곡과 사연으로 채워지는 점도 SNS에 강한 Indie Afternoon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지난 가을 개편 때 뜨거운 관심 속에 Indie Afternoon의 진행을 시작한 이승열, 그의 특유의 보이스톤과 한국 인디음악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따뜻한 설명에서 한국 인디음악의 대선배의 후배 뮤지션들에 대한 애착이 느껴진다. 점점 다양해지고 풍성해지고 있던 한국 인디음악씬을 반영하듯 Indie Afternoon의 뮤지션 초대석인 In D Studio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고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이 소개되고 있다. 앞으로 Indie Afternoon은 매년 2회 정기적인 공개방송을 통해 청취자와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봄 시즌부터 시작된 In Discovery 프로젝트에서는 데뷔 전 인디 아티스트를 공모하여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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