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업과 관광분야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나서
※‘탄소중립관광상품’이란 항공기의 탄소배출을 상쇄시킬 만큼의 기금을 여행자들을 대신하여 협약참여 기업들이 조성하고 이를 나무심기에 투입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중립시키는 관광상품
<여행상품(에코-스마트 플랜) 판매량에 비례하여 식재기금 적립>
이 상품(에코-스마트 플랜)은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상품 판매량에 비례하여 탄소중립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서울시에 식재를 한다.
사업초기단계로 상품판매 목표는 월 1,500명 정도 예상하며 탄소중립기금은 관광객 1인당 3,500원 규모로 적립하게 된다.
- 식재규모는 4,000주~5,000주 예상
서울시는 협약기관들과 협력하여 ‘탄소중립관광상품’ 개발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관광분야에서의 “온실가스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4년부터 중국, 동남아지역 확대하여 그 지역에 식재하는 방안 검토>
향후, 일본관광객 대상 인바운드 상품(외국인 국내여행)개발을 넘어 ’14년 이후 부터는 아웃바운드 상품(내국인 국외여행)과의 연계를 통해 중국, 동남아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3년도엔 일본관광객의 한국방문 시 배출되는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상품개발과 운영에 한정하였으나 ‘14년 이후 내국인의 국외여행상품과 외국인의 국내여행상품을 연계, 서울시와 해당 국가 도시 식재를 위한 상품개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방한관광객 대상 상품판매로 조성된 기금은 서울시내 식재, 출국관광객 대상 상품판매 조성 기금은 해당 목적지 국가(도시)에 식재하는 방안 등 검토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관광분야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확산과 일본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며 “앞으로도 여행자가 그 지역의 환경을 생각하고 기여하는 공정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국, 동남아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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