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오송 119안전센터’ 개청
- 신수도권시대와 화장품뷰티박람회 중심지 오송의 안전 책임져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오송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오송 119안전센터 건축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개청행사를 갖고,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개청식 11:00 )
개청식은 오송 119안전센터 청사 광장에서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청원군수, 청원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내빈 격려사, 테이프커팅과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송은 KTX오송역, 세종시 등으로 신수도권시대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고,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미래 산업의 중심역할을 하는 국가 주요시설이 많아 소방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이라며, 오송 119안전센터의 개청이 매우 뜻 깊은 일임을 강조했다.
청주 서부소방서 오송 119안전센터는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709-1번지에 지상 2층, 부지면적 880㎡, 건물 연면적 877㎡로 건축되었으며, 소방공무원 22명과 90명의 의용소방대원, 5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청원군 오송읍·강내면·옥산면 일원의 지역방재 업무 등 소방활동을 벌이게 된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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