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성형 후 실명… 부작용의 원인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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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앤미의원
2013-04-10 13:42
서울--(뉴스와이어)--쁘띠성형을 받고나서 시력을 잃은 환자의 사례가 방송됐다. 쁘띠성형은 간단하고 부작용의 부담이 비교적 적은 시술로 알려져 있는데 쁘띠성형 후 실명이 되었다는 부작용 사례는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방송에서는 쁘띠성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해 국내 유명 쇼핑몰에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가장 받고싶은 시술에 쁘띠성형이라 답한 이들이 과반수를 넘었고 이유에 대해서 부작용의 부담이 적고 간편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 답하는 이들이 많았다. 한 시민은 쁘띠성형은 티가 안나고 간단해서 그냥 ‘파스’를 붙이는 느낌이라고까지 비유를 했다.

이렇듯 쁘띠성형은 많은 이들에게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실명이라는 치명적 부작용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안과 전문의들은 필러를 과도하게 주입한 것이 원인이라 보고 있다. 미간이나 팔자주름은 눈동맥으로 이어지는데 주사바늘이 그 혈관을 찔러서 강한 압력으로 필러를 주입하면 역류해서 눈동맥까지 가면서 실명하게 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외에도 눈밑애교 시술시 필러를 과도하게 많이 넣어서 부작용이 생긴 사례도 소개됐는데 두 사례의 공통점은 개인에게 맞는 정량시술이 아닌 과도한 양을 시술했다는 점이다.

방송에서 보여준대로 쁘띠성형은 간단하고 부담이 적다는 인식이 강하고 성형수술보다는 간단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역시 시술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수반되어야 하며 개인에게 맞는 정량이 시술되어야 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쁘띠성형 시 의료진들은 시술 전 시술을 원하는 이들에게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해줘야 한다. 방송에서 소개된 병원들 어느 곳에서도 이런 부작용에 대해 사전설명한 곳은 없었다.

‘간단하다’, ‘부작용이 전혀 없다’ 등의 말로 환자들을 무조건 안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가능한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그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적절한 양의 필러를 주입하는 것으로 안전한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은 “쁘띠성형이 간단한 시술이라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신중히 선택하지 않고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시술을 받거나 충분한 상담을 받지 않고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모든 성형시술은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신중하게 받아야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미앤미의원 개요
미앤미의원은 2003년 부천점 개원이래 서울, 경기 14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쁘띠성형 전문 클리닉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미앤미의원은 쁘띠성형을 전문 주진료과목으로 삼고 10년 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2009∼2012년 집계) 시술된 쁘띠성형은 약 20만 건이 넘으며 집계되지 않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의 시술건수를 감안하면 훨씬 많은 시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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