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팬들, QTV 예능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 쌀화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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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3-04-10 17:01
서울--(뉴스와이어)--god 출신 가수 데니안의 팬들이 QTV 예능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 데니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데니안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QTV 새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은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데니안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20세기 미소년 시청률은 꽃사슴 데니가 책임진다!! 안녕하세요. god에서 하이톤 랩을 맡고 있는 데니입니다. 저는 집에서 설겆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데니편’,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울오빠 파트예요!-우리만 늙었어 Fangod’, ‘한개도 없을까봐 하나 두고가요, 안데니 기살리기 추진위원회’, ‘어머님께 땐 내가 여태 이러고 있을줄 몰랐지, 안데니의 여인들♥’란 응원 메세지가 담겨 있었다.

데니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데니안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데니안의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10년 10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공연과 2011년 5월 영화 ‘헤드’ 시사회에도 데니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기아대책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9일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데니안과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천명훈 등 다섯명 참석해 HOT의 ‘핫’, 젝스키스의 ‘젝’, god의 ‘갓’, NRG의 ‘알지’를 붙여 만든 ‘핫젝각 알지’라는 새로운 팀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핫젝각 알지’ 다섯명의 만남은 문희준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전부 78년생 동갑에다가 혼자 있기를 좋아해 촬영을 통해 만남을 가지면서 추억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1세대 아이돌 멤버 5명이 그들 만의 아지트에서 아이돌 시절의 과거와 30대가 된 현재, 그리고 자신들이 펼쳐갈 미래를 이야기하는 예능 프로그램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은 16일 오후 9시50분 케이블채널 Q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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