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SNS 활용 우수 소상공인 ‘이노윙’ 서진철 대표 선정

- 지역기반 앱 카페 ‘얌모’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서비스 제공

2013-04-11 09:1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에서는 4월의 드림워커 SNS 활용 우수 소상공인으로 ‘얌모’라는 지역기반 앱 카페를 개발한 이노윙의 서진철 대표를 선정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것이 ‘얌모’” 이런 아이디어 하나로 지난 1월 공식 오픈된 이노윙 서진철 대표의 ‘얌모’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

얌모는 ‘지역기반 소셜 앱 카페’로 관심지역을 ‘타운’이라는 용어로 정의한다. 사용자가 타운을 지정하면 타운은 지역의 공통 관심사와 구성원들까지도 엮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밴드나 캠프 등은 위치를 기반으로 관심사를 공유하나, 얌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 공통 관심사는 물론 일상이나 지역 이슈, 현안 등에 대해 의견교환이 자유롭다. 가입은 스마트폰에서 얌모 앱을 다운 받아 이메일 주소로 가입하고 휴대폰 번호로 본인인증을 한 후 타운을 지정하고 가입하면 사용이 가능해진다.

타운은 3개까지 지정할 수 있는데 내가 찜한 지역을 기준으로 500m, 1.5km, 3km까지 볼 수 있다. 내가 자주 가는 곳 즉, 집이나 직장 등 생활권 중심으로 관심지역을 타운으로 형성할 수 있고 수시로 변경도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현지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얌모는 지역에서 구성원간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이를 소비할 수 있는 것이 1차 목적이다. 가장 큰 매력은 지역내 구성원들과의 대화채널이다. 즉 관심영역에 대한 글쓰기, 카톡과 같은 문자메신저 기능, 1:1 쪽지 기능, 친구맺기를 통한 정보 공유, 얌모방(소모임 방) 등 지역내 커뮤니티가 자유롭다

따라서 기존 포탈사이트나 카페의 단점인 오프라인의 만남이 쉽지 않다는 점을 벗어나 지역내 지식 소모임 등 오프라인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이 큰 장점이 되고 있다. 굳이 컴퓨터를 이용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앱 상에서 카페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지역내 사람들과 5~10분내 번개도 가능해 졌다.

얌모의 또 다른 큰 매력은 ‘니얼바이(Near Buy)’ 기능이다. 이 기능은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소개하는 ‘모바일 전단지(광고)’ 개념의 코너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내 업소 소개를 직접 할 수 있고 지역 멤버들에게 이벤트 공지를 보낼 수도 있다. 따라서 니얼바이는 지역인 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해 주고 매출도 높일 수 있다. 단, 물건을 직접 매매하지는 않고 지역 내 소비자들에게 소상공인들을 광고해줌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기능이 쿠팡, 티몬 등과 같은 소셜커머스와 다른 점은 이들이 기반자립이나 브랜드 인지도가 확보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면 얌모는 이런 조건 없이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된 것으로 이벤트성 정보는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 볼 때 광고 1회당 커피 한잔 즉 4000~5000원 정도이면 가능하며, 3~5일 정도 노출됨으로 그만큼 광고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는 획기적인 광고 서비스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서비스의 확충을 위해 서 대표는 오프라인 업체와도 협업관계를 추진 중에 있다. 이 서비스는 향후 6개월 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현재 제휴파트너, 프리미엄 파트너를 모집 중에 있다.

서 대표는 “얌모의 의미가 ‘야! 함께 모이자!’인 만큼 지역내 커뮤니티가 더 밝고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매출향상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개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은 소셜미디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포스퀘어 등 소셜미디어를 연구하고 신문, 잡지, 방송에 소셜미디어관련 현안 문제를 기고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교육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연구 및 세미나 소셜미디어 교육과정 운영(강사 및 마케터) 정부기관 및 기업대상 소셜미디어교육,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출판물 발간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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