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매일경제, 경영경제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송희영 건국대 총장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지난달 29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경제교육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경영경제교육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는 국가공인 매경TEST를 졸업인증 및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매일경제는 건국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해 매경TEST 응시료 할인, 특강 개설 등 경영경제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대환 회장은 “지식 기반 사회에서 경제·경영지식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건국대 재학생에게 관련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희영 총장도 “대학생에게 경제·경영지식 함양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식과 사고력을 고루 평가하는 매경TEST가 자기계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TEST는 국가공인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으로 총 80문항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 800점 미만이면 우수등급, 800점 이상이면 최우수등급으로 국가공인 자격을 인정받아 취업과 진학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증권사 사이에서 매경TEST는 신입사원 채용시험이나 임직원 인사평가 시험에서 주요 역량 평가도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응시생의 경제 실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평가해 경제·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려는 취지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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