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해마다 2∼4명 신규 수의사 대상 현장교육 실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의과대학을 갓 졸업하고 새로 면허를 취득한 신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산업동물 전문 수의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수의사들은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로 활동하기를 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축산관련 산업동물 전문 수의사 비율이 20 % 도 안 될 정도로 적다.

전국의 10개 수의과대학에서도 수의 해부학을 비롯한 내과학, 외과학, 산과학의 강의가 반려동물 위주로 실시되고 있어 소와 같은 산업동물 전문 수의사가 되려고 하는 신규 수의사들의 현장 임상(臨床) 경험이 적은 실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산업동물 전문수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신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2∼4명씩 젖소를 비롯한 가축의 전문적인 진료, 예방, 방역 등의 이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교육을 약 10개월간 실시해 전문수의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수료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문성호 수의사는 “국립축산과학원 13개월 동안의 과정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가축 현장에서 적용함으로써 산업동물 전문 수의사로 나아갈 수 있는 큰 경험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축산의 근간이 되는 산업동물 수의사 양성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임상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 전국의 축산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축산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낙농과
최창용 연구사
041-58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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