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오픈마켓이 대세
웹사이트 접속률 조사업체 메트릭스(대표 조일상, www.metrixcorp.com)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인터넷 쇼핑 이용자 중 73.7%가 오픈마켓을 이용했으며, 1년 전에 비해 방문자수는 255만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질적인 이용량을 보여주는 페이지뷰는 약 104%나 증가하여 인터넷 쇼핑족들의 오픈마켓 이용이 크게 활성화 된 것으로 보인다.
오픈마켓 트랜드를 주도한 옥션과 G마켓의 성장은 더욱 눈부시다.
인터넷쇼핑족의 57.3%가 방문하는 전자상거래의 최강자, 옥션은 쇼핑 전체 페이지뷰의 무려 34.5%를 점유하고 있다(2005년 6월 기준). 옥션은 지난 1분기에 GS홈쇼핑(구 LG홈쇼핑)을 처음으로 제치고 오프라인 매장이 신 유통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G마켓 또한 1년 동안 놀라운 성장을 구가했다. G마켓의 6월 방문자수는 1,209만 명으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216.0%나 성장한 수치이다.
최근 오픈마켓 경쟁에 뛰어 든 다음온켓과 GS홈쇼핑의 GSe스토어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이니시스의 온켓을 인수한 다음은 5월에 새로이 단장한 다음온켓으로 시장에 뛰어 들었고 5, 6월 각각 671만 명, 770만 명의 방문자를 불러 들이며 단숨에오픈마켓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달 초 GS이숍에서 독립한 GSe스토어 역시 오픈 후 3주 간 순조롭게 방문자수를 늘려 가고 있다.
한편 포탈 업체인 NHN 역시 오는 9월에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대폭 개편하면서 오픈마켓 개념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인터넷 쇼핑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오픈마켓 시장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metrix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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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7일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