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젊은 국악’ 올해 두 번째 무대 16일부터 4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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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13-04-12 09:06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이 젊은 국악 예술가들의 전통 계승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13년 ‘공감! 젊은 국악’의 4월 공연을 오는 4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올린다.

봄내음과 함께 여는 4월 첫무대는 4월16일(화)에 2012년 공감 청년국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한국전통예술단 아우름이 ‘풍류, 과거에서 오늘을 만나다’공연을 펼친다.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무속음악, 민속음악, 궁중음악 등 다양한 전통음악과 몸짓, 영상과 연출 구성을 시대적 정서에 맞게 재구성한다.

4월17일(수)에는 전주대사습놀이,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동아음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국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희재씨(국립부산국악원 단원)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들려준다.

아울러 4월18일(목)에는 깊은 성음과 여성스러운 섬세함이 잘 묻어나는 다양한 농현이 특징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한바탕을 송정아(국립국악학교 강사)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4월19일(금)에는 국악계의 주목 받는 세 명의 소리꾼 경기소리 강효주, 서도소리 김민경, 남도소리 유미리가 만나 이룬 여류가객집단 ‘창우’가 <그녀들의 창을 여는 바람>을 주제로 장르와 지역적 구분을 넘어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낸다.

‘공감! 젊은 국악’은 지난해 ‘공감! 청년국악’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45세 이하(1967.1.1. 이후 출생자)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32개 단체가 지난3월부터 오는 11월까지(7월 제외) 매달 4일씩 다양하게 무대에 펼쳐낸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또는 전화 02-580-3300에서 예매가능하다.

- 문의 및 예매: www.gugak.go.kr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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